🌊 해변가에 나타난 푸른 풍선? 고깔해파리, 만지면 큰일나요!|여름철 해파리 안전수
2025. 6. 28. 12:47ㆍ건강 꿀팁 & 생활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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🌊해변가에 나타난 푸른 풍선? 고깔해파리, 만지면 큰일나요!|여름철 해파리 안전수칙
해수욕장에 떠밀려 온 파란 풍선 모양의 물체, 혹시 장난감이나 쓰레기라고 생각하셨나요? 푸른빛이 도는 고깔해파리(작은부레관해파리)라면 절대 만지면 안 됩니다! 여름철 해파리 출몰 시기와 해파리별 구별법, 쏘였을 때 대처법까지 쓱- 정리해드릴게요.
✅ 작은부레관해파리(고깔해파리)란?
- 푸른빛의 풍선 모양, 길게 늘어진 구슬 같은 촉수
- 비닐봉지처럼 보일 수 있어 아이들이 잘못 만질 위험 높음
- 5~8월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견
- 강한 독성을 지니며 통증, 피부괴사 유발 가능
✅ 우리나라에서 출몰하는 해파리 종류와 특징
- 🟠 노무라입깃해파리 (6~12월)

-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
- 크기가 1m 이상, 갈색·노란색 계열
- 🔵 보름달물해파리 (5~11월)

- 흰빛·반투명, 종 모양
-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보임
- 💙 작은부레관해파리(고깔해파리) (5~8월)

- 푸른색 풍선형 부레, 구슬모양 촉수
- 독성이 매우 강해 주의 필요
- 🌸 꽃모자해파리 (6~9월)

- 꽃모양 무늬, 흰색~분홍색
- 👻 유령해파리 (7~11월)

- 투명하고 긴 촉수
- 🟣 커튼원양해파리 (5~9월)

- 커튼처럼 펼쳐지는 긴 촉수, 보라색
- ⬜ 작은상자해파리 (4~9월)

- 투명하고 네모난 상자형 몸체
- 맹독성으로 매우 위험
🚨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
- 쏘인 즉시 물 밖으로 이동
- 바닷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세척
❗ 수돗물, 알코올, 식초는 금지! - 남아있는 촉수는 핀셋, 나무젓가락, 카드 등으로 제거
- 통증이 심하다면 40~45℃의 온찜질
- 호흡곤란·의식저하·전신 통증이 있으면 즉시 119 신고, 병원 이송
📌 해파리 발견 시 신고처
해파리 출몰을 발견하면 👉 국립수산과학원(☎ 051-720-2912) 👉 해양수산부 해파리 신고센터 로 신고해 주세요.
수집된 정보는 수산 피해와 해수욕객 쏘임 방지를 위한 데이터로 활용됩니다.
🌟 한 줄 요약
여름철 해변에서 만나는 알록달록한 해파리, 절대 함부로 만지지 말고 안전수칙을 꼭 기억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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